국방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기준 군대 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추가 확진자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나온 부대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다.
먼저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소속 하사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군사이버사령부는 9명의 2차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격리된 인원은 111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명, 군대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0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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