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일본에서 귀국해 경영에 복귀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몰 등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마트 등을 방문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현장경영 차원으로 사업장을 둘러본 신 회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수 수행원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초 일본으로 출국한 뒤 이달 초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다. 이후 지난 18일부터 서울 잠신 롯데월드타워 사무실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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