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광주전남본부 중소벤처기업 규제 풀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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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0-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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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흥선)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구본종)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와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만나 규제 개선에 관해 논의했다.[사진=중진공 광주지역본부 제공]



지난 22일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광주·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S.O.S. Talk’를 열고 국가 3대 신분증 발급장비와 소모품 국산화에 관해 논의했다.

또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개선하고 증권발행실적보고서 제출기한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사업주 가족 산재보험 가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0mbudsman),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과 ㈜씨앗 등 7개 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했고 김흥선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은 “S.O.S.Talk에서 논의된 규제와 애로사항이 현실로 반영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불합리한 규제를 푸는데 중진공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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