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구 내발산동 예일유치원에 다니는 6세 아동이 이날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아동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마곡동 미술학원 강사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강서구청에 따르면 전날(24일) 오전 11시 당산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31번째 확진자로 등록된 이 여성은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강사로 지난 19일~22일까지 학원에서 근무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19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20일~22일은 낮 12시부터 7시까지 근무했다. 23일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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