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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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5-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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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모습[사진=이인수 기자]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총 6,874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151명은 전국 1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며,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병원 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24명(병원 3,58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이다.
완치율은 약 96.4%(전국 : 91.25%)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7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5명(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9명(30.1%)으로 확인되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은,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9세 여성으로 5월 11일 이태원관련 서울확진자(#11142)가 방문한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달서구 계대동문로 2)을 22시 56분부터 다음날 00시 37분까지 이용하였으며,

대구시 방역당국의 동선공개와 진단 검사 권유 요청에 따라 5월 23일 달서구 보건소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5월 24일 확진 판정받았으며,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동거가족과 지인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하고, 자가격리하였으며, 전파 가능기에 방문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CCTV확인 및 상세 접촉자 분류, 동선 공개 등 방역 조치 중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대구시 유행 사례와 관련하여 검사한 인원은 276명이며, 3명 양성, 270명 음성, 3명 검사 중이다.
▶5/22 확진: # 11146(달서구 이곡동)
▶5/24 확진: # 11200(달성군 다사읍)
▶5/23 확진: 경북 성주군 23번(# 11146 의 외조모) - 경북 통계


한편 대구시는 이태원 클럽관련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는 시민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상담을 받으시고, 조속히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 5월 11일 밤 11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달서구 이곡동)
- 5월 12일 저녁 7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통통코인노래연습장(중구 동성로)
- 5월 14일 오후 3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달성군 다사읍)
- 5월 18일 저녁 9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락휴코인노래연습장 동성로 2호점(중구 동성로)를
방문한 시민에게 조속히 진단 검사를 받기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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