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생태체험 6월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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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승호 기자
입력 2020-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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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에서 철새들이 날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했던 순천만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올해 준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도요새를 찾아 떠나는 여행’를 주제로 ‘공작’, ‘일일 탐조’, ‘1박2일 탐조’다.

순천만 습지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갈대빗자루 만들기, 생태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체험 중에 마스크 쓰기, 손 소독과 생활속 거리 두기, 실내외 소독 방역을 할 방침이다.

순천만 습지 한 관계자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관광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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