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만 번째로 입장한 안동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윤모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상운 생태공원담당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전체 미로 길이 1.9km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측백나무로 특색 있게 조성한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미로별로 설치돼 있는 도자기 및 연인 조형물을 통한 추억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미로별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지 어른(일반, 단체) 입장객에게 문경시 농․특산품교환권(1천 원)을 배부해 2,060만원의 문경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도 거두었다.
김학련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연말까지 입장객이 8만7,000명, 입장수입이 1억6,000만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방문객 불편사항 개선으로 문경새재의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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