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창원대로변 창원병원 옆에 건립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박물관 주제와 밀접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문화기반시설로서는 최적지에 입지하는 창원시 대표 박물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공청회는 산업·노동·역사 등 관계 분야 민간전문가 패널 6명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사항에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건립의 당위성과 박물관 특성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공청회의 수렴된 내용을 건립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첫 행정절차인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평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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