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 차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은 창업 분위기 확산과 유망 창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며, 총 상금은 15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7000만원(12%)이 증액됐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팀), 7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며, 모집 분야에 대한 제한이 없고, K-startup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대회는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며,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지역예선 통과자(팀)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IR 피칭에 대한 멘토링과 창업관련 교육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팀) 및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수한 창업 기업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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