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날의 수줍은 기류 속, ‘후진남’ 박성광이 결혼과 동시에 ‘직진남’으로 돌변하여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다. 평소 부끄러워 아내 눈도 못 마주치던 그가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을 남발하자, 원조 ‘직진녀’ 이솔이도 당황했다. 급기야 2세 계획까지 세우는 박성광의 달라진 모습에 MC 김구라는 “아주 적극적으로 잘한다”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던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경제권 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통장 공개’에 대한 의견 대립이 점점 심해져 결국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고, MC들은 “신혼 첫날인데 이거 지금 괜찮은 거냐”며 팽팽한 대치 상황의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박성광♥이솔이의 살벌한 첫 부부싸움 현장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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