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공원 화장실 124곳, 탄천 화장실 24곳, 대규모 점포 화장실 18곳, 주유소 화장실 73곳, 민간 개방화장실 61곳, 기타 79곳 등이다.
12개 부서 30명의 점검반이 이들 공중화장실을 차례로 찾아가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비치 여부, 방역 시행 여부를 살핀다.
이와 함께 성남시 방역 전담 공공근로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각 화장실 소독을 지원한다.
현장 확인과 시민홍보는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실천 기간을 종료할 때 지속한다.
한편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 예방·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장기 방역체계”라면서 “공중 장소에서 감염증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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