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행복 나눔터 준공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2020년 첫 성과로서 2017년 국토교통부 시범 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준비과정을 거쳐 3년 만에 마무리 돼가고 있다.
배다리 행복나눔터는 노후 상가를 매입해 리모델링 한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연면적 339㎡에 지하 1~지상 3층으로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은 체육공간, 1층 근린생활시설, 2층 다목적실, 3층 현장지원센터 등 사무공간으로 이뤄졌다.
이에 주민들은 원당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일에 앞장서 온 이재준 시장에 고마운 마음을 손글씨로 빼곡히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향후 원당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교동 청소년카페 담장 허물기, 주교동 배다리 벚꽃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마상로 벚꽃 식재, 마을커뮤니티2 조성을 위한 추가 부지 매입 등을 추진해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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