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9명 늘어 총 1만1225명…지역발생 16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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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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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와석초등학교에서 육군 1군단 장병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22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9명 증가한 총 1만12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이중 2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18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8.2%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9명, 대구 1명, 인천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9명 늘어 총 1만275명으로 완치율은 91.5%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6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80만62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0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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