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26~29일까지 4일간 진행하되, 재단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등교시간에 맞춰 21개 관내 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상생활 변화로 불안감·걱정을 느끼고, 개학 연기와 외부활동이 제한돼 지쳤었던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전국적으로 20일부터 고교 3학년부터 단계적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청소년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 등을 피켓을 통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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