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26일 ADT캡스, SK엠앤서비스와 ‘여성벤처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임직원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ADT캡스의 보안‧안전 상품을 제공해 기업과 소속 임직원이 케어(Care)형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K엠앤서비스와는 회원사 임직원 복지물 구축‧운영 및 건강검진 할인 등 복지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성장지원 상생프로그램 ‘with SK m&service'를 통해 여성벤처기업 제품 가치 제고 및 판로 개척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주 ADT캡스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장은 “그간 축척된 노하우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보안과 안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제공해 협회 회원사는 물론 임직원까지 혜택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협회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군에 ICT 기술력을 접목해 보안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협회장은 “여성벤처기업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에 뜻을 모아준 양 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회는 기업의 경영활동은 물론 임직원들까지 케어(Care)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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