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과 건립중인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장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각종 시설별 대응 프로그램 개발과 대체서비스 제공 등 불편함 없는 시설 이용방안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20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부스포츠센터, 민복진미술관과 장흥문화공연장, 음악창작소 건립현장 등을, △21일 양주관아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인복지타운, 곰두리어린이집 등에서 진행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설별 이용자의 시선에서 세밀하게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적극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의 양주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각종 생활SOC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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