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제기획관, 도내 섬유기업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텍스트로닉스(Smart Textronics)’ 등 섬유산업의 미래상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눴다.
‘스마트 텍스트로닉스’란 섬유(Textiles)와 전자(Electronics)의 합성어로 전자기기가 집적된 섬유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입거나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섬유제품을 말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보건과 방역/안전과 연계한 섬유산업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모든 참석자들이 공감, ICT 기술과의 융합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규식 경제기획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섬유산업도 보건/방역/ ICT 등과 연계한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관련 기관,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섬유산업의 혁신을 꾀하고, 새로운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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