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가수 금잔디가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신사랑 고개'를 열창했다. 금잔디는 "초대 가수 자리는 가수들이 나오고 싶어 하는 자리"라며 "도전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잘 감상하겠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0년 한국가요작가협회 신인상,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우수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음반공로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을 수상하며 인기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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