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이 지역 문화 발전을 돕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27일 “김포 통진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우수도서관으로는 김해 기적의도서관과 제천 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두 도서관은 예술위 위원장상을 받게 됐다.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토록 연간 상주작가의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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