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아는 은평구 31번 확진자의 아들로 지난 19일~22일 기간 연안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이 남아는 19일과 20일 연안초 돌봄교실로 등교해 오후 3시께 하교 후 귀가했다.
21일에는 돌봄교실에 갔다가 하교 후 피아노교습소에 들렀다. 이후 오후 4시 30분에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집에 방문했다. 다음날인 22일에도 돌봄교실 하교 후 피아노교습소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현재 이 남아는 서남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27/20200527133308599947.jpg)
서울의 한 초등학교 모습. 기사 본문과는 무관.[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