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상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상주시장학회가 최초 설립됐던 지난 2008년 장학기금 1억원 기탁에 이어 지난해에도 장학금 1억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지역민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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