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의 경영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자문위원단의 경영자문 및 교육 제공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판로개척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46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1대 2 심층자문도 진행했다.
특히, 경영자문은 기업체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판로개척, 마케팅, 수출 전략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전문 경영자문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관내 기업인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 노하우를 체득해 기업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