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 성실한 청년이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문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6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자격이 된다.
근로부문의 경우는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할 수 있다.
근면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내달 30일까지 시에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젊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축인 우리 시의 훌륭한 청년들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제2회 안양청년축제에서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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