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06포인트(0.7%) 상승한 2만 1419.23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2월27일 이후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4.74포인트(0.96%) 오른 1549.47로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앞서 25일 일본은 긴급사태를 해제한 바 있다.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4포인트(0.34%) 하락한 2846.5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32.73포인트(1.23%) 급락한 1만682.7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41.50포인트(1.96%) 미끄러진 2071.47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5포인트(0.16%) 상승한 1만1014.66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30.66포인트(0.56%) 하락한 2만325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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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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