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2NE1은 SNS를 통해 ‘랜선 완전체’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I DON’T CARE(아이돈케어)’는 2NE1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로 당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인기를 받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특히 세대를 대표하는 곡답게 지금은 직장인이 된 90년대를 비롯 폴더세대라면 공감할 당시 추억까지 담은 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I DON’T CARE(아이돈케어)’의 저작권을 보유하면 공동 주인으로서 구매한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매월 함께 받게 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애니원 노래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분들이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시기도 했다.” 며 “이번 곡은 세대를 대표하다 보니 ‘#90년생이온다 #라떼세대 #신경안써’라는 컨셉으로 캐쉬와 달달한 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그룹 g.o.d ‘하늘색 약속’은 공유 당시 데뷔 20년을 맞이한 만큼 상승률 1173%라는 엄청난 호응을 얻었으며 워너원 ‘뷰티풀’의 경우 음악 팬들의 지지 속에 최고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 외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트와이스 ‘우아하게’ 등이 팬들과의 저작권 완전체 형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직카우는 세계최초 저작권 거래 플랫폼으로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인기 곡들을 재조명해 아티스트와 대중이 음악을 새롭게 소비하는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금주에는 엠씨더맥스 ‘사랑의 시’, 이승철 ‘넌 또 다른 나’, 2NE1’아이돈케어’에 이어 이하이 ‘마이 스타’, 박명수 ‘바람났어’ 등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곡들은 각각 7일동안 저작권 옥션 참여로 낙찰받은 이후 사용자 간 거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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