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가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영상을 삭제해 파문을 일으켰다. 유튜브 측은 이에 대해 관리 소프트웨어 결함이라고 해명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그동안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면 신속히 삭제했다.
공산주의 도적, 50위안짜리 정당 등 공산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동영상에 담기면 신속하게 삭제됐다.
이에 유튜브가 중국의 눈치를 보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어나자, 유튜브는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정책이 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튜브는 AI를 활용해 혐오 영상이나 과격한 주장이 담긴 영상을 삭제하고 있다. 이밖에 사람들로 구성된 모니터링 팀이 영상을 심도 있게 검사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출근하지 못하게 되면서 AI에 기대는 비중이 더 커졌다는 게 유튜브 측의 설명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그동안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면 신속히 삭제했다.
공산주의 도적, 50위안짜리 정당 등 공산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동영상에 담기면 신속하게 삭제됐다.
이에 유튜브가 중국의 눈치를 보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어나자, 유튜브는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정책이 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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