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2.8 규모로 발생했으며, 발생 깊이는 6㎞다.
이 지진으로 경북지역과 전북, 충북 지역에서도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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