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렵게 마련된 만큼 더욱 뜻 깊은 만남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해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발전소 운영 현황,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금년도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았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주변지역 취약계층 1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한울본부와 지역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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