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쟁글, 국내 4대 거래소 대상 ‘가상자산 기준시가’ 제공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이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하고 있는 4개 거래소 대상으로 ‘가상자산 기준시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준시가 서비스는 국가 통화별로 가상자산 시세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2개 가상자산의 원화 기준시가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 기준시가는 특정 가상자산의 '시장평균가격'이다. 대상 거래소를 통해 형성되는 가상자산 체결가와 거래량을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구체적으로는 산출 대상 거래소에서 한국 시간 기준 0~24시 사이 체결된 가상자산 거래의 거래량과 거래가를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방식을 택한다. 고시 시간은 익일 오전 8시30분이다.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30분 고시된 기준 시가는 전날인 26일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체결가와 거래량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식이다.
쟁글 관계자는 “향후 미국 달러화를 비롯해 일본 엔화, 유럽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외화 및 비트코인·이더리움 외의 다른 가상자산에 대한 기준시가 제공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빅원거래소, 최대 100배까지 레버리지 제공하는 무기한 계약 서비스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빅원(BigONE)이 글로벌 시장에 무기한 계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빅원거래소의 무기한 계약 거래는 4개의 계약 거래 페어를 지원하는데 최대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제공하면서 일일 거래자도 장기 보유가 가능해 많은 유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 출시된 빅원거래소 무기한 계약 거래 상품의 특장점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스타 프로그램 상품이다. 스타 프로그램은 높은 초대 커미션이 있어 초대한 친구가 거래할 때마다 커미션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또 데이터 투명성이다. 빅원거래소는 경영 이념인 성실과 안전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초보 거래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빅원거래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사전 거래 경험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계약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 업비트, 가상자산 투자 3가지 기준 제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신규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투자 기준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디지털 자산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업비트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동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코인동향'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신의 투자 상황에 적합한 마켓 인덱스를 활용해야 한다. 두나무는 거래소 내에서 제공하는 개별 디지털 자산 등락 외에도, 전체 가상자산 가치 변동을 인덱스화한 'UBCI'를 참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 유의 종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별 프로젝트 상황 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 낮은 유동성으로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익명성 기능 지원 등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저해할 위험이 있을 경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와 비트코인 반감기로 신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투자 결정이 중요하다”며 “여러 검증된 지표와 정보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신중하게 투자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 디지털 자산 지갑 '노비'로 이름 변경
페이스북이 자사가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에 활용될 디지털화폐 지갑 ‘칼리브라’를 ‘노비(novi)’로 리브랜딩했다고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노비는 ‘신규’를 뜻하는 ‘novus’와 통로라는 뜻을 가진 ‘via’의 합성어다. 돈을 송금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와 연관성을 보여주기 위해 리브라를 뜻하는 물결 모양을 로고에 추가했다.
페이스북은 디지털화폐 지갑 기능을 담은 노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메신저, 왓츠앱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노비는 국경 간 송금 시 지급 수수료가 없다고 강조했다.
노비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촬영을 통한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페이스북 측은 자금 세탁 등을 방지하길 원한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 구글 클라우드, 쎄타랩스 파트너 합류... 마켓플레이스서 노드 배포 개시
쎄타랩스가 기업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의 새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쎄타랩스는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서버(CDN)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쎄타랩스 기업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에는 바이낸스, 블록체인벤처스, 구미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합의 프로토콜에 따라 트랜젝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역할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쎄타 노드를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클라우드 이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쎄타 노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쎄타 메인넷 2.0 출시와 함께 해당 서비스 지원이 시작됐다.
쎄타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PC, 모바일, 스마트TV, 사물인터넷 기기 등에서 여분의 대역폭을 활용해 P2P 기반으로 비디오를 재생하고 관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쎄타TV'는 쎄타 네트워크가 적용된 최초의 플랫폼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이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하고 있는 4개 거래소 대상으로 ‘가상자산 기준시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준시가 서비스는 국가 통화별로 가상자산 시세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2개 가상자산의 원화 기준시가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 기준시가는 특정 가상자산의 '시장평균가격'이다. 대상 거래소를 통해 형성되는 가상자산 체결가와 거래량을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30분 고시된 기준 시가는 전날인 26일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체결가와 거래량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식이다.
쟁글 관계자는 “향후 미국 달러화를 비롯해 일본 엔화, 유럽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외화 및 비트코인·이더리움 외의 다른 가상자산에 대한 기준시가 제공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빅원거래소, 최대 100배까지 레버리지 제공하는 무기한 계약 서비스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빅원(BigONE)이 글로벌 시장에 무기한 계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빅원거래소의 무기한 계약 거래는 4개의 계약 거래 페어를 지원하는데 최대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제공하면서 일일 거래자도 장기 보유가 가능해 많은 유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 출시된 빅원거래소 무기한 계약 거래 상품의 특장점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스타 프로그램 상품이다. 스타 프로그램은 높은 초대 커미션이 있어 초대한 친구가 거래할 때마다 커미션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또 데이터 투명성이다. 빅원거래소는 경영 이념인 성실과 안전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초보 거래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빅원거래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사전 거래 경험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계약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 업비트, 가상자산 투자 3가지 기준 제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신규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투자 기준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디지털 자산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업비트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동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코인동향'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신의 투자 상황에 적합한 마켓 인덱스를 활용해야 한다. 두나무는 거래소 내에서 제공하는 개별 디지털 자산 등락 외에도, 전체 가상자산 가치 변동을 인덱스화한 'UBCI'를 참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 유의 종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별 프로젝트 상황 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 낮은 유동성으로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익명성 기능 지원 등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저해할 위험이 있을 경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와 비트코인 반감기로 신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투자 결정이 중요하다”며 “여러 검증된 지표와 정보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신중하게 투자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 디지털 자산 지갑 '노비'로 이름 변경
페이스북이 자사가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에 활용될 디지털화폐 지갑 ‘칼리브라’를 ‘노비(novi)’로 리브랜딩했다고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노비는 ‘신규’를 뜻하는 ‘novus’와 통로라는 뜻을 가진 ‘via’의 합성어다. 돈을 송금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와 연관성을 보여주기 위해 리브라를 뜻하는 물결 모양을 로고에 추가했다.
페이스북은 디지털화폐 지갑 기능을 담은 노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메신저, 왓츠앱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노비는 국경 간 송금 시 지급 수수료가 없다고 강조했다.
노비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촬영을 통한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페이스북 측은 자금 세탁 등을 방지하길 원한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 구글 클라우드, 쎄타랩스 파트너 합류... 마켓플레이스서 노드 배포 개시
쎄타랩스가 기업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의 새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쎄타랩스는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서버(CDN)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쎄타랩스 기업 밸리데이터 프로그램에는 바이낸스, 블록체인벤처스, 구미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합의 프로토콜에 따라 트랜젝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역할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쎄타 노드를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클라우드 이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쎄타 노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쎄타 메인넷 2.0 출시와 함께 해당 서비스 지원이 시작됐다.
쎄타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PC, 모바일, 스마트TV, 사물인터넷 기기 등에서 여분의 대역폭을 활용해 P2P 기반으로 비디오를 재생하고 관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쎄타TV'는 쎄타 네트워크가 적용된 최초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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