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금통위 앞두고 3원 오른 1237.4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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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5-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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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오른 달러당 123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달러당 1238.0원으로 개장했으나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니다.

이날 오전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내려진다.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될 경우 환율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 고조도 외환시장이 주목하는 요소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보안법 법제화를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미·중이 크게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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