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하는 2020 에코톤 환경정보 ICT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의 운영사무국은 직접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 참여 관심자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 보유자들의 문의가 있는 상황이다.
본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영업 영위 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Data, Network(IoT, 5G), AI] 기술 기반 환경 제품·서비스를 모집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환경부 장관상 3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방식으로는 1차 심사(서류평가)를 통하여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발표평가)를 통하여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때는 팀별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 후 최종 경연(발표평가)을 통하여 최종 우수작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해당 공모전은 6월 1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2020에코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에코톤(Ecothon)
환경분야의 해커톤(hackerthon)을 의미.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4∼48 내외의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집중 토론·구체화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팀 경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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