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5-28 12: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LED 램프 문주, 쌈지공원 2개소 등 인프라 구축 박차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감악산 힐링파크 입구에 LED 램프 문주(門柱)를 설치하고 두 곳의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램프 문주는 감악산 대표 브랜드인 출렁다리와 감색 바위산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야간에는 감악산 힐링파크 입구 주변을 밝히며 이를 통해 감악산 힐링파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촌 분양 후 남은 자투리땅을 이용해 두 곳의 쌈지공원을 만들어 물놀이형 수경시설, 앉음 벽, 벤치 설치 및 수목 식재로 부족한 야외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폭염에도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박준태 관광사업소장은 “200만 명이 넘는 많은 분들께서 감악산을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감악산 힐링파크 기반시설 구축으로 즐겁고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감악산 힐링파크 입구에서 운계폭포를 잇는 등산로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올해 8월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