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은 세트 리스트를 구성하고 그동안 '슈퍼쇼'에서 선보인 무대에 새로운 안무를 추가하는 등 공연의 전반적인 연출을 주도했다. 앞서 은혁은 '슈퍼쇼 7', '슈퍼쇼 7S', '슈퍼쇼 8' 등 슈퍼주니어 공연을 비롯해 중국 그룹 TFBOYS 단독 콘서트 등에서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 연습 현장을 보여주면서 "현재 공연의 95% 정도가 완성됐다. 남은 5%는 공연 당일, 팬분들이 채워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해당 콘서트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히트곡 무대와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 등 유닛 무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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