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고양시는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측은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고양시 3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센터원과 협력업체 직원 486명은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이날 물류센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별진료소 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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