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은 적절한 투자수단이 아니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투자 설명회를 열기 전 배포한 '미국 경제 전망 및 인플레이션·금 ·비트코인에 대한 정책 의미'를 통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은 적합한 투자처가 아니다"고 밝혔다.
주류 자산과 달리 유동성이 부족하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전통 통화는 △교환매체로 사용 가능하고 △가치 계산 및 비교가 가능한 계정 단위로 사용되며 △가격 인플레이션에 따라 미래의 통화 가치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가상자산의 경우 △채권과 같은 현금 흐름을 생성할 수 없고 △글로벌 경제가 성장해도 수익이 나지 않으며 △인플레이션 헷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동성이 워낙 커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12일 하루에 37% 폭락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 말미에 '주요 요점'을 통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전략적 또는 전술적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드만삭스 CIO(최고 자산 운용 담당자)인 샤르민 모사바르-라흐마니(Sharmin Mossavar-Rahmani)가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투자 설명회를 열기 전 배포한 '미국 경제 전망 및 인플레이션·금 ·비트코인에 대한 정책 의미'를 통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은 적합한 투자처가 아니다"고 밝혔다.
주류 자산과 달리 유동성이 부족하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전통 통화는 △교환매체로 사용 가능하고 △가치 계산 및 비교가 가능한 계정 단위로 사용되며 △가격 인플레이션에 따라 미래의 통화 가치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 말미에 '주요 요점'을 통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전략적 또는 전술적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드만삭스 CIO(최고 자산 운용 담당자)인 샤르민 모사바르-라흐마니(Sharmin Mossavar-Rahmani)가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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