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소에서 발열이 확인된 뒤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아 부대 안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진 않았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A 병사는 인천에서 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복귀했으며 확진 직후 해당 병사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A 병사와 같은 버스에 탑승한 15명 가량의 다른 병사들에 대해서도 PCR 검사를 실시 중이다.
A 병사는 지난 27일 휴가에서 부대로 복귀하던 도중 부모님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실을 인지했다. A 병사 부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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