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성남의 나누리창작공방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에코백 100개를 제작했다.
이 에코백 제작은 성남시 생활문화동호회원과 시민, 재단 직원들이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했고, 이렇게 모인 메시지는 성남 캘리그라피협회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한 땀 한 땀 에코백을 장식해 더욱 특별한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시민들이 손글씨로 적은 응원 메시지 카드 역시 지난달부터 성남시의료원 로비에 전시해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의료진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뿐인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하고, 에코백의 메시지들을 보면서 의료진들도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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