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에서 김태년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온 힘을 기울이는 전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응원의 말로 격려했다.
이어지는 시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로 지역 내 감염 확산세 감소에 이바지한 류마티스·감염내과 허지안 교수, 응급의학과 박신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채훈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은영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서 모범상, 장기근속 교직원, 자원봉사자, 2개 부서에 대한 표창장이 차례로 수여되었다.
한편, 최근 영남대학교의료원은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고객 대상 체험 수기 공모전과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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