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 취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5-29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남대학교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 [사진=영남대의료원 제공]

영남대의료원은 김태년 의료원장이 28일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5월 28일부터 내년 4월까지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췌장과 담도질환은 진단과 치료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특히 췌장암과 담도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단 후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그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년 의료원장은 2013년 당시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1만 3천례를 기록하는 등 ERCP를 통한 담관과 췌관에 발생한 담석 제거와 담도 협착에 의한 여러 질환의 비수술적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