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전용면적 59㎡, 84㎡A·B 총 320가구 규모로 대구산업선철도 환승역 예정지인 설화명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환승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산업선철도는 대구지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에 이르는 총연장 34.2km 구간이다. 대구 서남부권 교통의 핵심으로 꼽힌다.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을 갖고 있는 화원지역은 천내리를 필두로 구라리, 명곡, 설화리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으로써 지역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은 350만㎡ 규모의 부지에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달성군·정부는 계획을 조율 중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산업선철도와 도시철도 1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이라는 이점에다 화원의 여러 개발호재로 인해, 단지의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교통, 생활환경을 완벽하게 갖춘 데다 미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문의 전화가 많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