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올 하반기 약 2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을 방문해 교육,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 등의 자원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은 세계최초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채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4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고, 대학생들이 대다수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안양시를 세계에 알리고 단원들도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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