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아우디 독일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아우디코리아는 "국토교통부의 리콜 계획 승인을 받은 뒤 즉각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체에는 1시간 가량 소요된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리예약 일정에 따라 교통비나 대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코리아 고객센터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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