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0명을 기록했던 전날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각각 산둥성에서 2명, 상하이와 광둥에서 1명씩 나왔다. 이날 까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73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9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홍콩이 1079명, 마카오 45명, 대만 442명 등 1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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