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9일부터 2주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중단 등 정부의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당초 운정행복센터 오픈공연을 무관중 공연으로 긴급 변경한다고 밝혔다.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는 의자를 통해 본 소유와 무소유에 대한 생각 등을 코믹, 액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여주는 창작극으로 공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쇄도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
권예자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현장의 생생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파주시 공식 유튜브 중계를 통해 최대한 즐거움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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