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영통3동서 관내 59번째 확진자 발생

 

'방역 비상' (인천=연합뉴스)

 

경기 수원시에서 관내 5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A씨는 영통구 영통3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시는 영통구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7일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다.

A씨는 이틀 뒤인 29일 오후 5시께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30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이날 새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마치면 상세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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