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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 역사상 최고의 뷰! 가는 곳마다 감성 폭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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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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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복팀의 코디로 개그맨 양세형과 홍현희 그리고 서태훈이 출격하고, 덕팀의 코디로 배우 윤유선과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먼저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양세형과 홍현희 그리고 서태훈은 경기도 용인시의 2층 단독 주택을 소개한다.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한 매물의 마당에는 꽃과 식물들이 약 140여 종 심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 역시 타일바닥과 박공모양 채광창으로 꾸몄으며, 여기에 화목난로까지 더해 이국적인 멋을 더했다고 한다. 2층 역시 플랜테리어(식물로 꾸민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듯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널찍한 베란다는 금박산을 바라보며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또 용인의 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한 또 다른 매물은 산과 저수지가 감싸고 있는 힐링 하우스로 3면이 폴딩도어로 고요한 저수지를 내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를 선사한다고 한다. 복팀의 매물을 본 덕팀장 김숙 마저 “‘홈즈’ 역사상 최고의 뷰”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집 안에 보이는 모든 가구와 가전이 기본 옵션으로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덕팀은 데뷔 47년차 배우 윤유선과 붐이 경기도 화성시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과 아버지의 병원을 차량 3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단독주택으로서는 귀한 전세 매물을 소개한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웅장한 외관과 고풍스런 마당 조경, 갤러리에서나 볼 법한 높은 층고는 복팀의 코디들도 넋을 놓고 볼 정도라고. 또, 고가의 식탁에서나 사용되는 호두나무 원판은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2층 올라가는 계단의 자재로까지 사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팀의 매물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녹화 도중 한숨을 쉬며, ‘질 것 같아요’라고 고백해 복팀의 코디들을 당황케했다. 이에 황보라는 ‘사실 제가 나와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뢰인의 가족은 아버지의 힐링 하우스로 어떤 집을 선택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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