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초례산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 시신은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초례산 인근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7일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수색에는 경찰 80여명과 소방 특수구조대, 드론, 수색견 등이 투입됐으며 앞서 30일에는 초례산 인근에서 A씨가 타고 나간 자전거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31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 시신은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초례산 인근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7일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수색에는 경찰 80여명과 소방 특수구조대, 드론, 수색견 등이 투입됐으며 앞서 30일에는 초례산 인근에서 A씨가 타고 나간 자전거가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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