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에 따르면 지난 2월 공모 신청과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10개사는 △행복에스앤피제지 △아이씨푸드 △싸이텍 △엠아이티코리아 △이피씨코리아 △마이크로이미지 △새롬테크 △대영프로파일 △대양산업 △경덕산업이다.
이 기업들은 1년 간 최대 4500만원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고,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신규 거래처 발굴, 기업성장 컨설팅, 전담PM을 통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기술사업화 전략이 우수한 기업에는 내년에 기업 한 곳당 3억 원 내외의 스타기업 상용화 R&D 과제도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김현태 원장은 "2020년 선정된 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과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 기업"이라며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