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18년도부터 시작된 DMZ 내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작년 한 해에만 260여 구의 유해와 6만 점이 넘는 유품을 발굴하는 등 유해발굴 역사상 최단기간에 최대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에서는 작전에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위문품은 7500만원 상당으로 작전에 투입되는 5사단 장병을 비롯해 특수기동지원여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 장병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 이정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을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전의 성공적인 작전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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