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28회차 공모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초 신고 금액은 700억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금리밴드는 ‘개별 민평 수익률 대비 -30bp~+70bp’로 제시했다. 지난 회차는 -15bp~+15bp’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금리밴드 상단을 높은 수준으로 설정했다.
조달한 금액은 모두 기존 발행한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는 오는 6월 말 전 후로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를 갚기로 했다. 1000억원 증액 발행시, 증액분 모두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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